서울경찰, 출퇴근 시간대 꼬리물기·끼어들기 집중 단속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7일, 오후 12:00

지난해 11월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교차로에서 경찰이 '속 시원한 교통단속'의 일환으로 출근길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을 단속하고 있다. © 뉴스1 오대일 기자

경찰이 출·퇴근 시간 꼬리물기, 끼어들기에 대해 7일 대대적인 집중 계도와 단속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전역 주요 교차로 및 전용도로 진·출입로에서 전 경찰서가 동시에 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단속엔 서울 전 경찰서 교통경찰 195명, 교통기동대 20명, 교통싸이카 8대, 도시고속순찰대 6명 등이 총동원됐다.

꼬리물기·끼어들기 주요 지점인 내자동사거리, 연세대 앞, 잠원 IC, 신천나들목, 청담램프 진입지점 등에서 단속이 진행됐다.

이번 단속은 서울 경찰이 추진 중인 '서울 교통-리(Re) 디자인, 시민이 공감하는 속 시원한 단속'의 일환으로 교통 소통을 회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교통 문화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교통 Re디자인' 추진 기간인 지난해 11월 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약 다섯달간 꼬리물기·끼어들기 단속은 총 2만 382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9953건) 대비 139.4%(1만 3872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경찰은 꼬리물기와 끼어들기가 교통 정체를 가중하고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위반 행위는 시민 체감 불편이 큰 만큼 대대적인 계도, 단속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대적인 계도, 단속의 취지는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교통법규 단속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예방효과와 더불어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장착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copde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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