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옥수’는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 네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형 일자리 사업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국가철도공단, 철도 운영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전국 주요 철도역에 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탄역점은 기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이 에스알(SR)로 확대돼 SRT 역사에 설치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로써 ‘섬섬옥수’ 사업은 철도 이용객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범위도 확대하게 됐다.
이번 개소에는 KB증권이 민간 협력기업으로 참여했다. KB증권은 매장 설치와 장애인 채용·관리를 맡았고, 국가철도공단과 에스알은 동탄역 내 공간을 제공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모집과 네일 케어 직무 교육을 담당했다.
‘섬섬옥수 동탄역점(KB증권)’은 역사 내 지하 4층에 위치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 ‘섬섬옥수 동탄역점(KB증권)’을 통해 예약한 뒤 당일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 네일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섬섬옥수 사업은 철도 이용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