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130만원"…최대 로펌 '김앤장' 이혼전문 변호사 수임료 화제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9일, 오전 09:08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소속 이혼 전문 박민철 변호사의 수임료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민철 변호사가 출연해 18년 차 로펌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전했다.

이날 진행자인 유재석이 수임료를 묻자 박 변호사는 "로펌 변호사들은 각자 '레이트'라는 시간당 단가가 정해져 있다"며 "업무에 투입된 시간을 합산한 뒤 해당 단가를 곱해 비용을 산정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기 어렵지만 한 장에서 한 장 반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130만 원?"이라고 되묻자 박 변호사는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연차에 따라 금액은 계속 변한다"며 "2년 전 방송에서 한 장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했는데 그사이에 단가가 더 올랐다. 비싸졌다"고 밝혔다.

수임료 책정 방식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그는 "한 시간 단위로만 계산하는 게 아니라 6분(0.1 시간) 단위로 나눠 청구한다"며 "예를 들어 시간당 130만 원이라면 6분 상담을 13만 원이다. 그렇게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40~50대 여성분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 변호사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시간당 수임료가 100만원을 넘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khj80@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