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탈출해 거리 배회하는 늑대.(사진=연합뉴스)
해당 지점은 대전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약 23㎞ 떨어진 곳이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늑구가 청주 현도면까지 도달했다고 보기엔 거리가 꽤 돼 오인 신고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며 “정확한 신고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늑대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오월드 사파리 사육장 바닥을 파고 울타리 아래로 빠져나가 탈출했다. 당국은 귀소본능에 따라 늑구가 오월드 주변에 있다고 보고, 늑구와 평생 함께 지낸 늑대들의 녹음 소리를 방송하는 등 오월드 주변에 수색 역량을 집중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