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9일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4개 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을 찾아 인구감소 문제 대응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영월군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실질적인 유입 인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및 집행과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영월역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친화형 활력지구’ 예정지 △지역 내 청년들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영월 청년창업 상상허브’ △모노레일과 전망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살폈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조감도=영월군)
성인재 균형발전담당관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은 단순한 숫자 늘리기가 아니라 지역에서 머물 수 있는 ‘삶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영월군 우수사례처럼 경기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역 혁신과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연 1조원 규모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