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특검보가 2일 오후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검찰의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정보통신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026.4.2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수사 대상과 상황을 설명한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의 김지미 특검보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0일 김 특검보를 직권남용, 피의사실공표금지 위반, 공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권창영 특검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소홀 등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현저히 해태했다"며 직무유기 등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
김 특검보는 전날(9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정준희의 논'에 출연해 수사 방향성과 수사 대상, 수사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서민위는 이에 대해 "공정성을 찾아볼 수 없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상업적 목적이 짙은 유튜브에 출연해 수사 정보를 유출하는 등 조직의 근간을 해하는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