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구매항서 실종된 50대 잠수부…결국 숨진 채 발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1일, 오후 01:5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남 태안 구매항 인근 가두리양식장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수색이 이튿날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색 당국이 이날 오전 10시22분께 사고 발생지 근처 물속에서 숨져 있는 A(50대)씨를 발견했다.

(사진=태해양경찰서 제공)
잠수사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태안군 구매항 인근 가두리 양식장 망줄 작업을 위해 동료와 함께 입수했지만, 출수 예정 시간이 지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동료 잠수사가 12시부터 자체 수색을 벌였으나 찾지 못하고, 오후 12시 44분께 해경에 신고했다.

곧바로 태안소방서, 태안군청, 군부대 등과 구조대를 꾸린 태안해경은 전날 오후 7시까지 수색에 나섰다 찾지 못하자 밤샘 수색을 중지하고 이날 오전 6시10분께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태안해경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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