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팔찌 500개 들고 도주”…BTS 공연장서 무슨 일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1일, 오후 04:39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경기 고양시 BTS 공연장에서 입장용 손목 팔찌 수백 개를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아리랑'의 막을 올렸다. 사진은 이날 공연 BTS 멤버들 모습. (사진=연합뉴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티켓부스에서 한 남성이 입장용 손목 팔찌 약 500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팔찌는 공연장 입장을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인증 수단으로, 티켓 확인 절차와 함께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도난된 팔찌가 불법 유통되거나 부정 입장에 악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찰은 신고 직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주변 주요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 중이다.

공연 입장에 필수적인 물품이 대량으로 유출되면서 현장 혼선과 부정 입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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