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 4000원 요구에 뺑소니…"김정은 욕 해봐" 하자, 굳은 北 위장 요원[주간HIT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4월 12일, 오전 07:00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주차비 정산을 요구하는 관리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강도인 줄 알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6시쯤 광주 북구 한 주차장에서 40대 운전자 A 씨와 60대 주차장 관리인 B 씨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A 씨는 주차비 정산을 하지 않고 차를 빼려 했고, 이를 본 관리인은 "주차비 4000원을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돈을 못 주겠다"며 차를 후진해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B 씨가 차에 매달려 붙잡았지만 A 씨는 그대로 운전을 이어갔고, B 씨는 차에 끌려가다 바닥에 떨어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A 씨는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B 씨는 뇌진탕과 함께 어깨, 팔꿈치, 요추 및 경추 염좌 등의 부상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이틀 만에 A 씨는 경찰에 붙잡혔으나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분노 조절 장애가 있다고 주장했다"며 "조사 과정에서도 화를 냈다가 가라앉히는 모습을 반복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IT 요원으로 의심되는 지원자의 표정이 급격히 굳어가고 있는 모습. (레딧 갈무리)

글로벌 IT 업계에서 위조 신분을 앞세운 북한 IT 인력의 침투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솎아내기 위한 사상적 특성을 역이용한 검증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암호화폐 분야 관련 기고를 쓰는 A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IT 요원으로 의심되는 지원자를 온라인 면접 과정에서 필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김정은을 욕해보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영상 속 지원자는 기술 관련 질문에는 능숙하게 답했지만, 이 같은 요구에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면접관이 재차 "김정은 바보라고 말해 줄 수 있나" "정치적인 게 아니라 북한 요원을 걸러내기 위한 간단한 테스트"라고 요청했음에도 지원자는 침묵했고, 끝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면접을 종료했습니다. A 씨는 영상을 소개하며 "지금 당장은 매우 효과적인 필터링 방법"이라며 "지금까지 김정은을 욕할 수 있는 북한 요원은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동해선 광역전철에서 한 여성이 남성 승객을 폭행하며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사건은 지난 3일 오후 4시쯤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 구간을 운행 중인 광역전철에서 벌어졌는데요. 제보자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임산부석에 앉아 있던 여성은 옆 좌석에 가방을 올려두고 있었습니다. 이후 탑승한 남성이 여성에게 "가방을 놓아둔 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묻자 여성은 "내 가방 자리다"라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남성이 "여기는 사람이 앉는 자리다"라며 가방을 들어 올리자 여성은 "왜 내 가방 건드리냐"며 소리치며 남성의 뺨을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여성은 약 3개 역을 지나는 동안 폭언과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은 결국 직원과 승객들에 의해 열차 밖으로 끌려 나갔다고 합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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