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13일 방산 '큰손' 폴란드 총리 만난다…이번주(13~18일) 주요일정

사회

뉴스1,

2026년 4월 12일, 오후 05:16

이재명 대통령 2026.4.3 © 뉴스1 허경 기자

폴란드 총리 27년 만에 양자방문…이 대통령 13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 초청으로 이틀간 공식 방한한 투스크 총리는 폴란드 총리로선 27년 만의 양자 방문이며, 투스크 총리의 취임 이후 첫 비유럽 국가 양자 방문이다. 양 정상은 13일 오전에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공식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청와대는 "회담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유럽연합(EU) 및 나토(NATO)의 핵심 회원국으로, 최근 중동 전쟁 상황을 비롯한 주요 국제 정세와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폴란드는 특히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와의 호혜적 방산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2022년에는 양국 간 대규모 방산 총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 정상 간 방산 관련 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4.6 © 뉴스1 이승배 기자


13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의대정원·중동發 고유가 등 쟁점
국회는 13일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선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의사제, 필수의료 투자 및 약가개편을 둘러싼 공방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정부의 의료인력 확충 정책과 재정 투입의 타당성을 두고 여야 간 시각차가 뚜렷한 만큼 치열한 질의가 예상된다. 아울러 중동발 유가 변동에 따른 물가 대응, 추가경정예산 필요성 등 민생·경제 현안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최근 발생한 경복궁 화재와 관련, 허술한 문화재 관리체계도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인 민형배, 김영록 후보가 9일 오후 광주 MBC 공개홀에서 열린 토론회를 앞두고 두 손 맞잡고 건전한 토론을 다짐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김태성 기자

민주 민형배·김영록, 국힘 오세훈·윤재옥…이번주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번 주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일정을 잇달아 진행하면서 6·3 지방선거 본선 구도가 한층 선명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민형배·김영록 후보가 맞붙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투표를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뒤 14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국민의힘은 15~16일 대구시장 예비경선을 치러 17일 결선 진출 2인을 가리고, 서울시장 경선에선 16~17일 본경선 투표를 거쳐 1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민주당이 이미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확정한 만큼, 이번 주는 서울·대구·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주요 승부처의 대진표가 속속 완성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전쟁 여파에 경제성장 둔화하나…IMF 4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한다. IMF는 매년 1·4·7·10월 네 차례 세계 및 회원국 대상 경제 전망을 발표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최근 미국 워싱턴DC IMF 본부에서 한 연설에서 이란 전쟁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새로운 평화가 지속되더라도 성장은 더뎌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IMF는 지난 1월 한국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는데, 이후 에너지 가격 상승과 교역 불확실성이 겹치며 하방 압력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정보 게시판의 전경 © 뉴스1 이호윤 기자

취업자 늘었지만 청년 실업률 5년 만에 최고…3월 고용동향은?
국가데이터처는 15일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2월 취업자 수는 20만명 이상 늘며 3개월 만에 증가 폭이 확대됐지만, 청년 실업률은 7.7%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은 회복됐지만 청년층 부진은 심화한 구조다. 3월에도 20·30 고용 부진이 이어졌을 경우 내수 회복 동력은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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