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안전관리 집중주간’ 운영…참여형 캠퍼스 안전문화 확산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3일, 오전 07:46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캠퍼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기억을 실천으로 잇는 안전한 캠퍼스’를 슬로건으로 ‘안전관리 집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안전관리 집중주간은 학생과 교직원 등 전 구성원이 안전 실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학 측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요일별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월요일에는 고위험 연구실 안전점검이 진행되며, 화요일에는 안전보건경영활동 고도화 TF 자문단 위촉이 이뤄진다. 수요일에는 지진 및 화재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되고, 목요일에는 호루라기 키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요일에는 ‘건설 현장 근로자 격려 캠페인’이 진행된다. 대학 마스코트와 함께 건설 현장과 기계·전기 작업장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영상으로 제작해 구성원에게 공유된다.

상시 프로그램은 다산정보관 로비에서 참여형으로 운영된다. ‘안전 아카이브’ 전시에서는 국내 주요 재난 사례와 대응 방법을 소개하고, ‘KOREATECH 안전 발자취’에서는 대학의 안전보건 경영 성과와 최근 안전문화 경진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형 캠퍼스 지도에 위험 요소를 표시하는 ‘캠퍼스 안전지도’ 활동과, 비상벨 위치를 찾아 인증하는 ‘세이프티 벨을 찾아라’ 탐색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참여자에게는 야간반사 키링이 제공된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안전관리 집중주간은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험을 함께 발견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가 캠퍼스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훈련용 소화기로 화재 진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기술교육대)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