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4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두달여 간 도내 버스 업체 1067곳과 운행 차량 2만1596대를 대상으로 ‘2026년 버스 분야 안전운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사진=경기도)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속페달 잠금장치 등 핵심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운행 전 차량 안전점검 이행 실태, 교통사고 처리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터미널과 차고지의 경우 소방시설 유지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검증한다.
아울러 도는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까지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전자의 안전 교육 이행 여부와 점검일지 작성도 확인한다.
시내·시외·마을버스는 합동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은 각 시·군이 담당한다.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체에는 즉각적인 시정 명령과 함께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유충호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도민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의 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