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전경.(사진=이데일리DB)
14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는 첫 행사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박위 위라클팩토리 대표를 초청해 장애 인식 개선의 시간 가진다. 17일 같은 시각에는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20일 오전 11시 50분부터는 법원의 장애인 사법지원 간담회가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2024년 장애인 전문 재판부를 처음 출범했고, 올해부터 항소심에도 장애인 전문 재판부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전문 재판부의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간담회에는 장애인 협회 관계자들과 사법지원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서울법원종합청사 본관 청심홀에서 장애인 영화제 수상작 등을 방영한다. 특히 장애인들도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음성화면해설과 자막해설이 있는 배리어 프리 버전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자유롭게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이라는 가치가 장애여부에 불문하고 구현될 수 있도록 건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