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10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2026.4.10 © 뉴스1 이광호 기자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혹의 차남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빗썸 관계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앞서 2월 4일에도 같은 의혹으로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한 바 있다.
김 의원은 2024년 말 빗썸 대표 등과 만난 저녁 자리에서 차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김 의원의 차남은 2025년 1월 빗썸에 입사해 약 6개월간 근무했다.
김 의원이 금융기관을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빗썸 경쟁사인 두나무를 공격하는 취지의 질의를 여러 차례 해 차남이 재직한 회사를 밀어주려 한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sinjenny97@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