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적' 이원종 배우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 지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후 02:19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의리파 배우로 알려진 이원종씨가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2일 풍무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지 의사를 보인 이원종 배우와 손을 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정하영 예비후보 제공)
15일 정하영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원종씨는 지난 12일 김포 풍무동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보였다. 이어 정 예비후보와 함께 지역을 다니며 시민과 소통했다.

이씨와 정 예비후보는 만개한 벚꽃이 절경을 이룬 김포 계양천 산책로를 걸으며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시민은 이들을 보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씨는 벚꽃길을 걷는 내내 정 예비후보가 구상한 ‘김포한강 르네상스’ 비전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김포오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의 손을 맞잡은 이씨는 “전통시장의 활기야말로 지역 경제의 뿌리”라며 정 예비후보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오일장의 정겨움이 살아있는 김포, 상인들이 웃는 김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정하영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김포 계양천 산책로에서 이원종 배우와 손을 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정하영 예비후보 제공)
현장 일정을 마친 뒤 다시 선거사무소를 찾은 이원종씨는 지지자들 앞에서 “정 예비후보는 민선 7기 김포시장을 역임하며 5호선 연장 등 굵직한 현안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킨 검증된 일꾼”이라며 “멈춰버린 김포의 시계를 다시 뛰게 할 적임자는 오직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정하영뿐이라는 확신에 응원하러 왔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늘 계양천과 오일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뜨거운 눈빛에서 정하영을 향한 기대를 읽었다”며 “이원종이 보증하는 실력 있는 확실한 후보 정하영에게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평소 존경하는 국민 배우이자 행동하는 예술인인 이원종씨와 함께 계양천 벚꽃길을 걷고 오일장에서 민심을 들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또 “당원 여러분의 열망과 이원종 배우의 응원을 받들어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겨 김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측은 “이원종 배우의 방문과 현장 동행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당 당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며 “이번 방문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당원들에게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정하영이라는 확신을 주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종 배우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할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민주당의 조력자로 활동하며 당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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