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성과교류회 개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전 06:01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이데일리 DB)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첨단산업 성장에 발맞춰 분야별 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정책이다. 2023년 반도체 분야에서 시작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로 확대됐다. 올해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차세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로봇 분야가 새로 생겼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의 특성화 전공 운영 △다각적 기업 협업 △학사 운영 개선 등 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북대(반도체 단독형) △아주대(반도체 동반성장형) △한양대 에리카(이차전지) △인하대(바이오) 등 4개 대학이 우수 성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28개 사업단(38개교)은 총 693개의 기업과 함께 총 434건의 교과목(기업 협업 교과목 232건)을 개발·개선하는 등 산업계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3576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또 반도체 팹(FAB)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실험·실습 장비를 도입해 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공동·복수학위 제도 운영과 교원업적 평가 규정 개선 등 제도 개선으로 특성화 분야 교육도 활성화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첨단분야 인재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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