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오빠? K 씨?"…300만원 주고 BJ 만난 '추행 남성' 추측 무성[영상]

사회

뉴스1,

2026년 4월 17일, 오전 07:57

채널A

유명 걸그룹 멤버의 가족으로 알려진 30대 남성이 여성 인터넷 방송인을 상대로 성추행을 시도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여자 아이돌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인터넷 방송인 여성 B 씨에게 약 300만 원 상당의 '식사 데이트권'을 사서 처음 만나 식사와 술자리를 가진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동의 없이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A 씨가 '성적 접촉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자택으로 이동했으나 이후 태도를 바꿔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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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위협을 느낀 B 씨는 화장실로 피신해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아니 만지긴 했어도 추행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제성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성폭행 시도 여부를 포함한 혐의 적용 범위를 검토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함께 판단할 방침이다.

한편 A 씨가 유명 걸그룹 멤버의 가족으로 알려지면서 신상 추측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고 있으나, 해당 인물의 신원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걸그룹 OOOO 오빠? K 씨?", "자기 입으로도 만졌다고 인정한 거면 끝난 거다", "식사 데이트권이라는 게 저런 식으로 악용되는지 몰랐다", "아직 조사 중이라 확정된 건 없다. 요즘 무고 사례도 많다", "특정 아이돌 그룹이 연관됐다면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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