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사부터 학생·학부모까지 ‘청각장애학생 통합교육’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21일, 오전 06:02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6 청각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사진=서울시교육청)
이번 정책은 청각장애학생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학생을 둘러싼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네 가지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을 위한 ‘청각장애 이해교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담당교사 연수’ △청각장애학생의 자존감 회복을 돕는 ‘학생 상담’ △학교와 가정을 잇는 ‘학부모 상담’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기관인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강남권 5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에는 30년 이상 청각장애 교육을 이끌어온 청각장애 특수학교 교장과 청능훈련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이들은 교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해법을 제시한다.

정환용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각장애학생에 대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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