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구감소 대응 '작은학교 모델' 점검…충남 정산중 방문

사회

뉴스1,

2026년 4월 21일, 오후 02:00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16 © 뉴스1

교육부는 21일 인구감소지역 교육여건 개선 정책 수립에 앞서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충남 청양 소재 정산중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고민정 의원, 김용련 교육비서관이 함께했다.

정산중학교는 1952년 개교 이후 2020년 인근 청남중학교와 장평중학교를 통합해 기숙형 중학교로 재편된 학교다. 통합 이후 개선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은학교 혁신'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방문에서 최신 교실과 공작실, 가상현실(VR) 체험실 등 특별실과 기숙사 등 학생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통합 이후 교육과정 운영 방식과 성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작은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 학교가 혁신을 통해 지역 교육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학교장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최은옥 차관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교육생태계 전반의 체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을 개선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학교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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