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보인 21일 경기 오산시 보적사에서 바라본 도심이 황사의 영향으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6.4.21 © 뉴스1 김영운 기자
목요일인 23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고, 내륙은 최대 20㎜, 제주 산지는 최대 8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인 뒤 점차 해소되겠다.
잔류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경기 남부와 충남은 초미세먼지(PM2.5)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동풍 유입과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다.
비는 전남과 경남에서 오전 6시~정오 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에서는 낮 12시~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의 영향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 부산·경남 남해안 5~20㎜, 울산·경남 내륙 5㎜ 미만이다. 제주는 북부 제외 지역 30~80㎜, 북부 10~40㎜ 수준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평년(최저 5~11도, 최고 18~22도)과 비슷하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16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점차 날씨가 안정되겠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