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기후변화주간 포스터(사진=기후부)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아파트를 포함한 2180단지 공동주택 148만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숭례문을 비롯해 △남산 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세종 이응다리 △대전 한빛탑 △수원 화성행궁 △여수 돌산대교 등 17개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도 소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에이치앤엠(H&M) 등 민간기업의 주요건물 및 매장에서도 소등에 참여한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 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처음으로 선언한 것에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소등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올해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2026 기후변화주간’ 등 각종 기후 행동 실천 행사가 함께 이어진다.
이경수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10분 동안의 소등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동을 넘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