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수면 무호흡증 진단 연구로 ‘ICPR 2026’ 논문 선정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후 02:08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성신여대는 AI융합학부의 강윤경 학부생이 제1저자로 제출한 논문이 컴퓨터과학·패턴인식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 중 하나인 ‘ICPR(International Conference on Pattern Recognition) 2026’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성신여대 AI융합학부의 강윤경 학생(제1저자), 박찬미 학생(공저자), 김연지 학생(공저자), 고원준 교수(교신저자). (사진=성신여대)
1972년 창설된 ICPR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컴퓨터 비전, 기계학습, 의료 영상 분석 등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Unsupervised Latent Context Representation of Electroencephalography for Label-Efficient Sleep Apnea Screening’(레이블 효율적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위한 뇌전도 비지도 잠재 맥락 표현)으로 강윤경 학생이 제1저자, 박찬미·김연지 학생이 공저자, 고원준 AI융합학부 교수가 교신저자로 각각 참여했다.

연구팀은 뇌신호(EEG, 뇌전도)를 활용한 수면 무호흡증 진단의 실용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일 채널 뇌신호만으로도 정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지도 학습 기반 잠재 특성 표현(Latent Context Representation) 기계학습 모델을 설계했다. 또 뇌신호의 맥락적 특징 추출을 통해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패턴을 효과적으로 인식하는 진단 프레임 워크를 새롭게 제안했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 선정과 관련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ICPR 2026에 참석해 해당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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