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선태 유튜브 캡처)
김씨는 “침대회사에서 돈을 더 많이 냈다”며 “내 몫은 얼마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협업하는) 더 큰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돈도 벌어야 저도 좋고 기부도 하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기부를 위해서 벌고 있는 건 아니다. 저 잘 살려고 버는 거고 기부는 부차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기업하고 같이했던 기부 외에 개인적으로도 기부하려고 한다는 김씨는 “‘숫자가 맞냐’, ‘많이 벌었냐?’, ‘적게 벌었냐?’ 등의 말이 많아서 금액은 비공개로 하고 기부 사실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기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저는 기부천사가 절대 아니다. 저를 위해 내 이미지 좋아지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씨는 “반대로 ‘세금 안 내려고 기부한다’ 이런 말도 있는데 무슨 소리인가 30% 할인하니까 필요 없는 거 사는 것과 같다. 당연히 안 사면 제일 좋다. 세금 감면을 위해 기부한다? 이건 좀 ‘억까’(억지로 까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혀 아니다. 저 좋은 사람 아니고 돈을 밝히는 돈에 미친 사람이다. 공무원 할 때 못 만진 돈을 만지기 위해 안달이 나 있는 사람이 정확히 저”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김선태(맨 왼쪽)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월 공무원을 사직한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사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개설 직후부터 주요 기관과 기업들은 김씨에게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김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넘으며 받게 되는 골드버튼을 인증하며 “홍보를 계속 하면 수익이 발생할 거다. 근데 계속해서 사익만 추구하면 이게 또 욕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유튜브 수익을 7대3으로 나누는 거다. 내가 7을 가지고 기부를 3으로 하는 거다. 물론 비용을 떼야 한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한다. 비용은 제하고 7대3으로 나누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