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곡우'(穀雨, 백곡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림)인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 겉옷으로 비를 피하는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6.4.20 © 뉴스1 안은나 기자
목요일인 23일은 경기 남부와 충남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으나, 동풍 유입과 대기 확산으로 점차 해소되겠다. 전남과 경남에는 최대 10㎜, 제주에는 최대 40㎜의 비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고, 전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오전 한때 경기 남부와 충남에서는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이후 동풍 유입과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비는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서 오전 6시~정오 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에서는 낮 12시~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의 영향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경남 남해안 5~10㎜, 울산·경남 내륙 5㎜ 미만이다. 제주는 북부 제외 지역 10~40㎜, 북부 5~20㎜ 수준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6~13도, 낮 최고 14~24도로 평년(최저 5~11도, 최고 18~22도)과 비슷하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15도 △대전 23도 △대구 20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점차 날씨가 안정되겠다.
ac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