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 뉴스1 김기남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여수 엑스포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 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사업을 2031년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갱신으로 2017년부터 이어온 양측 협력은 5년 추가 연장됐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이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전문가의 온실가스 통계 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25년까지 누적 4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산정 프로그램과 파리협정 '강화된 투명성체계'(ETF) 보고 도구 등 실제 국제 보고에 활용되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매년 약 30명을 선발하며 최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경쟁률은 18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세종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관리 역량 강화가 글로벌 기후 대응의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민지 기후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온실가스 산정은 기후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교육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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