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홍수 대응훈련 통합 운영…'실전 강화' 교육도

사회

뉴스1,

2026년 4월 26일, 오후 12:00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남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6’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0 © 뉴스1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부터 30일까지 유역환경청과 홍수통제소, 지방정부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계별 홍수대응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기관별로 나뉘어 운영되던 과정을 통합해 홍수 대응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했다.

정부는 전국 223개 지점 홍수특보, 983개 수위 관측, 인공지능 CCTV, 홍수위험지도 등을 통합한 ‘홍수상황통합관제시스템’과 ‘댐-하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교육에서는 해당 시스템의 회원가입부터 실제 활용 방법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홍수대책과 상황 전파 사례, 홍수취약지구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해 지방정부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난 현장에서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익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희송 기후에너지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홍수 대응은 초기 판단과 대응 속도가 핵심"이라며 "현장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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