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숭인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에 관련 부착물과 사용 카드가 놓여 있다.(사진=연합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원 대상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 동안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신청·지급 기간 동안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영업점의 경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단, 신청 마감일에는 온라인도 오후 6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월)은 끝자리 1·6, 28일(화)은 2·7, 29일(수)은 3·8, 30일(목)은 4·9 순이다. 다만 5월 1일이 노동절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30일에는 끝자리 5·0인 대상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요일제는 5월 1일 이후 자동 해제된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원한다면 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 등 9개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누리집,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카카오뱅크나 토스,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 앱이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과 수령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별시·광역시(세종·제주 포함) 주민은 해당 광역시 내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안에 있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쓸 수 있다. 행안부는 4월 말 카드사와 지도 앱 간 정보 매칭이 완료되는 대로 민간 지도 앱에서 사용처 확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나 지급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추가 문의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민콜110)나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콜센터, 지방정부별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께서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