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 뉴스1
정부가 주요 7개국(G7) 환경장관회의를 계기로 몽골과 사막화 대응, 에너지 전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제 환경협약 이행과 기술 협력까지 아우르는 공조 흐름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G7 환경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첸드 산닥오치르과 양자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몽골이 8월 개최 예정인 제17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산림 녹화 경험과 제11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사막화 대응 정책과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함께 제공해 의장국 역할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에너지 분야 협력도 병행한다. 석탄 의존도가 높은 몽골의 구조를 고려해 탈탄소 전환과 대기질 개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력 구조 개편과 환경 관리 역량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향이다.
금 차관은 G7 환경장관회의 마지막 세션 지정토론에도 참여했다. 그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등 3대 환경협약 이행 필요성을 언급하며 생물다양성 재원 확보, 물 문제 대응, 혁신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열리는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소개하며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부는 G7을 포함한 주요국과 협력을 확대해 기후·환경 분야 국제적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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