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애플리케이션의 외주 운영센터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해 고객 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사적 보복 범죄에 악용한 일당의 총책 30대 남성 정 모씨가 지난 3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압수수색 대상에는 시중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20여곳과 주요 통신사, 택배, 배송 업체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보복 대행 테러를 저지른 총책 30대 남성 정모 씨를 비롯해 배달의민족에서 개인정보를 빼낸 40대 남성 여모 씨, 공범 30대 남성 이모 씨 등을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모두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가장 먼저 잡힌 행동대원인 30대 남성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경찰은 이들 조직의 윗선과 의뢰자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개인정보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