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문해력은 기본권"…교육장관, 성인 문해교육기관 방문

사회

뉴스1,

2026년 4월 28일, 오전 06:00

최교진 교육부 장관. 2026.4.17 © 뉴스1 김명섭 기자
인공지능(AI)·디지털 문해력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역량이자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고령층 대상 AI·디지털 문해교육 수업 현장을 찾는다. 교육부는 28일 최 장관이 경기 수원제일평생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AI·디지털 문해교육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AI와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말한다. AI·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글·수학 등 기초 문해교육과 함께 필수 평생학습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최 장관은 이날 기초 문해수업과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는 수업을 참관한다. AI·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두고 성인 학습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해 교원과 학습자 간담회를 통해 AI·디지털 교육이 삶의 변화로 이어진 사례를 듣고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AI·디지털 문해교육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포함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관련 예산 지원 규모와 대상을 확대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 78억8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억4000만 원 증액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 기관은 지난해 413곳에서 올해 446곳으로, AI·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전년 132개 기관에서 올해 147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AI·디지털 소외 계층이 많은 농촌이나 읍면 단위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햇살버스' 대상 지역도 지난해 5개 시도에서 올해 10개 시도로 확대됐다.

최 장관은 "앞으로 기본 평생학습을 통해 고령층도 기초 및 생활 문해 역량뿐만 아니라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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