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前군사보좌관 참고인 소환…'임성근 봐주기' 의혹 수사

사회

뉴스1,

2026년 4월 28일, 오후 06:27

김지미 특검보가 2일 오후 경기 과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검찰의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정보통신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026.4.2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28일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종합특검팀은 이날 오후부터 박 전 보좌관을 경기 과천시 특검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팀은 경북경찰청이 당시 채상병 순직사건에서 확보한 관련자 진술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유출된 의혹과 임 전 사단장을 송치하지 않기로 한 '봐주기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 참모였던 박 전 보좌관에게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외압 의혹은 2023년 7월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 조사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종합특검은 지난 23일에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같은 의혹과 관련해 캐물었다.

앞서 같은 의혹을 들여다본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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