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오전부터 '맑음'…대기질 '양호' 수도권 등 곳곳 '건조'

사회

뉴스1,

2026년 4월 30일, 오전 09:00

27일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에 철쭉이 만개했다. 주말 나들이객들로 붕어섬이 북적였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27 © 뉴스1 김동규 기자

금요일인 5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경상권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서울 등 서쪽 지역과 경북 내륙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최저 7~13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비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5월 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는 5~10㎜, 울릉도·독도에는 10~30㎜의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 충청권에는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반도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맑아지겠다. 다만 경상권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 내륙, 경북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다만 30일과 5월 1일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일부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으나, 낮 동안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농도는 낮아지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서풍을 따라 '보통' 수준의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될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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