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비에 기온 하강…제주 시간당 30㎜ 강한 비[내일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5월 02일, 오전 09:17

절기상 '곡우'(穀雨, 백곡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림)인 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 겉옷으로 비를 피하는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6.4.20 © 뉴스1 안은나 기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다 차차 그치겠지만, 충청권과 전라권, 수도권, 강원도 등은 4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3~4일간 예상 강수량은 △(2일부터) 서울·인천·경기 5~30㎜ △서해5도 5~20㎜ △(2일부터) 강원도 10~40㎜ △충북 10~40㎜ △대전·세종·충남 5~30㎜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전남 해안 제외), 전북 10~40㎜ △부산·경남 남해안(3일) 20~60㎜ △울산·경남내륙(3일) 10~40mm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30㎜ △(3일)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남부 중산간 100㎜ 이상, 산지 120㎜ 이상) △제주도 북부 10~60㎜ 등이다.

특히 제주도 중산간·산지는 이날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시간당 20~30㎜의 비가, 그 외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10~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되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15도, 낮 최고 기온은 14~19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새벽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오전부터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나쁨'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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