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 특별검사팀에 특별 수사관으로 임명된 변호사 A씨가 자신의 사횐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 (사진=연합뉴스)
A씨는 게시물에서 “늘 피의자 편에만 서다 난생처음 수사기관에 들어왔다”며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 경력을 쌓으면 형사 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극대화될 테니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수사관으로서 피의자를 상대로 진행한 피의자 조서는 정말 힘들더라”며 “변호인으로 조사 입회할 때에 비해 약 5배는 힘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로 A씨는 SNS 프로필 설명란에 이혼 전문, 형사 변호사라는 소개와 함께 특검 특별수사관 경력을 적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종합특검 입장은 정해진 바 없다”며 “내일 이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지미 특검보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수사 관련 사항을 언급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권창영 특검은 지난달 14일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온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면담하며 “그런 것을(계엄을) 뿌리 뽑으려면, 이 수사를 해서 발본색원하려면 특별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서 한 3년을 (수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이 같은 내용은 최 전 의원이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했을 당시 밝히며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