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폐차장 화재 인근 공장으로 확대…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04일, 오후 07:43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4일 오후 4시30분쯤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화재로 인해 60대 남성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이데일리DB)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쯤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00여 명과 장비 3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청과 산림청에서 각각 2대 등 모두 4대의 헬기가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4분 만에 대응 1단계, 1시간25분 뒤인 오후 6시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6시24분 “폐차장 화재로 인근 공장까지 화재가 확대하고 있다”며 “외출 자제·현장 접근을 금지하고, 유독물질 발생 위험이 있으니 자택에서 창문을 닫고 대기해 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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