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예방법'까지 수업으로…고양시, 생활밀착 평생학습 시행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전 07:55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전세사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까지 평생학습 강좌로 마련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환경·주거 분야 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1기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터=고양특례시)
강좌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슬기로운 자원순환 교실 총 2개 과정으로 백마 화사랑에서 진행한다.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명씩 소규모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는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층과 직장인의 참여를 고려해 야간 시간대로 편성했다. 오는 5월 27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계약 전·중·후 체크리스트 △위험 상황 판단법 △법적 대응 절차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슬기로운 자원순환 교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폐자원 재활용 실천법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방법으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백마 화사랑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하면 되고 일자·강좌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환경 보호와 주거 안전이라는 생활 속 문제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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