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을 만나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국민연금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고,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출산·군 복무 크레딧 확대와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등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출산 크레딧의 경우 첫째 자녀부터 12개월 가입기간을 인정하고, 기존 50개월 상한도 폐지할 예정이다. 군 복무 크레딧 역시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또 내년부터는 만 18세가 되는 청년(2009년생)을 대상으로 생애 첫 연금보험료 1개월분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미 보험료 납부 이력이 있는 청년은 보험료 지원 대신 1개월 가입 기간을 추가 산입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향후 정책 방향 수립 과정에서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정 장관은 “청년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