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오른 뒤 사라진 50대 여성…경찰, 27일째 수색 중

사회

뉴스1,

2026년 5월 13일, 오후 08:56

북한산 입산 뒤 실종된 김 모 씨(52)의 모습. (사진=가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북한산에 오른 50대 여성의 행방이 한 달 가까이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하고 김 모 씨(52)를 찾고 있다.

김 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직장으로부터 '김 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살펴본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김 씨가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 뒤 서울 광진구 강변역 인근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이동한 정황을 확인했다.

김 씨는 이후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북구 북한산 인근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공원 CCTV에는 김 씨가 도선사 인근에서 용암문 방향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후 행적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북한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 모 씨(52) 실종 전단. (사진=가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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