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일반병동 539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강화하고 간병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체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특히 중증 암 환자의 복합적인 치료 반응을 즉시 관찰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국립암센터)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갑상선암센터와 육종암센터 병동까지 서비스 범위가 확장된다. 특수 병동과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제외한 일반병동 전체가 전문 간호 인력 중심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2016년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서비스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100% 확대 시행을 위해 간호 인력 확충과 병동 환경 개선 투자를 완료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환자와 그 가족들의 가장 큰 고충인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전면 확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