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마련된 A군 빈소. (사진=뉴시스)
1차 부검의 소견에 따르면 시신에서 ‘골절 등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볼 수 있는 상처들’이 확인됐으며 ‘추락사 추정’이라는 예비 소견이 나왔다.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최소 2주~1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수사기관은 보고 있다.
경찰은 A군에 대한 정확한 사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약독극물 검사 등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부검을 마친 A군은 곧바로 유족에게 인계됐으며 A군의 장례는 대구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12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소방 구조대가 초등학생 A군의 시신을 수습해 하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연락이 끊겨 실종됐으나 사흘만인 지난 12일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등 인력 350여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으며 지난 12일 오전 10시 13분께 주왕산 주봉 인근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 지역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