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의는 ‘2026년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선정기업 10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 절차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지역 제조 소기업과 제조 분야 창업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제품화와 기술사업화를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헬스케어 등 대구시가 육성 중인 미래산업과 연계된 기업들이 포함됐다.
선정기업은 자동화 기계 설계 기업 ‘에스포텍’, 날염 가공 기업 ‘에이치디비글로벌’, 펫푸드 기업 ‘더블유제이’, 표시형 도어락 기업 ‘화진’, 건강기능식품 기업 ‘리프타’, 산업용 포장기계 기업 ‘비피케이’, 설비 예지보전 기술 기업 ‘토코스’, 도로안전용품·제설제 기업 ‘퓨맥스’, 치과용 의료기기 기업 ‘가넷덴텍’, AI 기반 반려동물 모니터링 시스템 기업 ‘젠티크엑스’ 등이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은 대구시 지원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다. 현재까지 69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체와 창업 7년 이내 제조 분야 창업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전문가 자문, 지식재산권 출원 등 사업화 단계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된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기술 고도화와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갑 대구상의 사무처장은 “전통 제조업 기반의 지역경제가 AI와 로봇 등 미래 신산업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망 소공인 발굴과 기술혁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