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있다. 2025.1.14 © 뉴스1 이광호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자들의 반란 혐의를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15일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을 소환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이날 오전 박 전 총장을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박 전 총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아 자신의 명의로 계엄사령부 포고령을 포고하고, 계엄군을 지휘하는 등 계엄에 깊숙이 연루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총장은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특검은 당시 계엄군의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침투를 '국가 기관에 대한 반란'으로 규정하고 수사 중이다.
특검은 이날 박 전 총장을 상대로 국회에 계엄군을 투입한 경위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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