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2도, 서울·대전 31도 더위 지속…해상엔 바다안개 [내일날씨]

사회

뉴스1,

2026년 5월 15일, 오전 09:07

초여름 더위를 보인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태닝을 즐기고 있다. 2026.5.14 © 뉴스1 윤일지 기자

토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1~25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기온 상승 폭이 제한되며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가겠다. 특히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예상돼 해상 안전사고와 해상교통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서부와 일부 남부 지역은 오전과 밤사이 대기 정체 영향으로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겠으나,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공기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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