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만반 준비태세 확립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05:07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태풍·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파주시가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춘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4일 문산천 둔치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이번 훈련은 파주시와 경찰, 소방, 경기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있을 수 있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은 밤 9시에 시간당 80㎜ 이상의 극한강우와 서해 조위 영향으로 문산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주민들이 참여해 실전형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현장 상황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했으며 경찰은 주민 대피지역으로 설정된 곳을 통제하고 소방은 하천변 행락객을 수색·구조하는 역할을 맡았다.

노령층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우선 대피 대상자를 최우선으로 대피시키고 대피명령에 따라 이재민 대피장소를 개방해 구호물품을 배부하는 등 주민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과정에서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일원화된 지휘 체계를 확립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과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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