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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 주민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14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진행됐다.
A 씨는 전날 오전 6시 34분쯤 영등포구 한 고시원에서 6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같은 고시원에 사는 B 씨와 소음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사건 직후 파출소를 방문해 신고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입원해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