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헤어디자인과가 지난 14일 마이홈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학생과 교수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요양원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와 네일 서비스, 핸드마사지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헤어커트 기술과 서비스 응대 방법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상태와 요구를 살피며 개인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대구과학대
특히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는 위생 관리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 전공 교육이 지역사회 돌봄 현장과 연결되면서 학생들의 학습 경험과 지역 나눔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은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과 따뜻한 인성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는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