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심 곳곳 연등 행사·집회로 교통 통제…"교통정보 확인하세요"[사회in]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6일, 오전 06:01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이번 주말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열리는 연등 행사 등으로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집회도 예정돼 있어 도심 나들이를 할 예정이라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야겠다.

부처님 오신 날을 열흘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서울경찰청은 ‘2026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렬’에 맞춰 도심권 주요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연등행렬은 1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를 출발해 장충단로, 흥인지문, 종로를 거쳐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까지 이어진다.

종로 일대(종로1가교차로~흥인지문교차로)는 연등 행렬의 사전 준비 및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시설철거와 원상복구 작업을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16일 오전 3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연등 행렬이 시작되는 장충단로(동국대학교 입구~흥인지문교차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우정국로(종로1가교차로~안국교차로)는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0시까지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다만 장충단로는 연등 행렬이 통과하더라도 탄력적 차량 소통이 이뤄진다. 경찰은 종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을 청계천로(광교교차로~청계2가교차로)와 율곡로(광화문교차로~흥인지문교차로), 을지로(동대문운동장교차로~을지로1가교차로) 방향으로 우회시킬 계획이다.

일요일에인 17일에도 우정국로(안국 교차로~종로1가 교차로) 일대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전통문화마당과 연등놀이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정치 집회도 예정돼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은 16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역 6번 출구 인근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역 7번 출구 인근에서 전시작전권 회수를 요구하는 ‘제191차 촛불대행진’ 집회를 연다. 이들은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주한미국 대사관을 거쳐 광화문 북측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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