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교사 마음 돌본다”…서울교육청, 교원 5천명 마음돌봄 연수

사회

이데일리,

2026년 5월 17일, 오전 09:01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이 유·초·중등 교원 5000명을 대상으로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특강과 체험·실습, 워크숍, 숙박형 연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는 직위별 연수도 병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수원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유·초·중등 교원 5000명을 대상으로 ‘2026 회복력 지원 직무연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적극적인 교육활동과 교육업무를 수행하는 교원들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현장 설문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연수 인원을 대폭 늘렸다.

유·초등 교육 현장에는 연수 내용과 방법을 다양화해 현장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명사 특강(집합, 실시간 쌍방향 하이브리드 운영) △시리즈 강의 △체험·실습 △워크숍 △숙박형 연수 등을 구성했다. 중등 교육 현장에는 직위별 맞춤형 연수와 현장 밀착형 지원을 병행한다. 중등 교사, 교감, 교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의형 △체험형 △숙박형으로 운영한다.

오는 20일에는 서울시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 주제는 ‘교원의 자기돌봄과 성장을 위한 시간’이다. 특강은 교원들의 마음 건강과 회복력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숙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 협력적·회복적 문화가 확산되고 교육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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