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베팅 온 팩트'
당시 장씨는 “그런데 남성들이 (일본에) 왜 가는 거야?”라며 “일할 사람이 없다. 취업이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장씨는 현재 PC방 프랜차이즈와 포케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 중이다.
장씨는 “취업 공고 내면 지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러면 난 신기한 게 어디서부터 거짓말인가”라며 “취업 공고내면 매일 (이력서) 오는 게 40~50대다. 20~30대는 씨가 말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르바이트 공고가 아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사업하는 사람 많이 안다. 전부 다 ‘일손이 부족하다’ 그런다”고 했다. 다른 출연자가 “대기업 사무직만 선호하는 분위기 때문 아니냐”고 말하자 장씨는 이에 공감하며 “한국은 퇴근도 일정치 않고 퇴근 후에도 연락 계속 오고 이런다는 건데 이런 회사 아무 데도 없다. 자기들이 일 안 하고”라고 했다.
또 장씨는 “남의 밑에 들어가서 돈 버는 게 쉬운 줄 아느냐”라며 일터에서 즐거움만 찾으려는 일부 청년들의 태도를 두고 “일하는 게 즐거운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해당 주장은 장씨가 ‘취업·결혼 선택지로 일본행 택한 2030 한국 남성들’을 가짜라고 판단하면서 한국에도 많은 일자리를 두고 일본행을 선택할 리 없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나온 발언이다.
다만 장씨의 이같은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는 “중소기업은 사람 부족한 곳이 많다”, “일자리 구하고자 하면 널렸다”고 공감한 반면, “채용 공고를 냈는데 지원자가 하나도 없다면 조건이 말도 안 되게 열악하거나 그 사업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도 “장동민 회사채용 공고를 봤는데 전부 5년 차 이상 경력직을 모집했다. 신입으로 공고를 내면 50명은 지원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2030세대 쉬었음 인구는 2022년 팬데믹 이후 저점을 기록한 뒤 3년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2030세대 쉬었음 인구는 2021년 67만 5000명에서 2022년 62만 2000명으로 떨어진 뒤 ▲2023년 64만 4000명 ▲2024년 69만 1000명 ▲2025년 71만 7000명으로 증가했다.
경총은 “노동시장 진입 단계에서 이탈한 청년층 규모가 70만 명을 상회함에 따라 국가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및 임시·일용직 일자리에서 이탈한 청년이 쉬었음 인구로 유입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