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18일 정책 공약 릴레이 첫번째 순서로 캠프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스탠리(Camp Stanley) 부지를 의정부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원기 후보.(사진=선거사무소)
이어 캠프스탠리에는 ‘도심항공교통(UAM) 및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고산·민락지구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항공우주 분야 연구단지와 실증 인프라를 유치함으로써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미래첨단산업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취임 즉시 시장 직속의 ‘공여지 조기반환 특별단’을 신설해 국방부, 외교부, 주한미군과 3자 상시 협의 채널을 가동한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드론·UAM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과의 대규모 투자 협약(MOU)을 체결해 앵커 기업을 우선 입주시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재원은 국비 지원과 지방비 매칭, 민간자본 유치로 다각화했다. 토지 매입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국비 지원과 장기임대 등을 통해 확보하고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공사를 통한 공공개발 방식을 도입한다.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및 민간투자사업(BTL/BTO) 방식을 적극 도입해 재정 건전성을 완벽히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CRC와 캠프스탠리는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단순한 부동산 개발을 넘어 고부가가치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혁신 생태계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